![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13/27767e9d-3c70-4512-bafe-1683ece0df5c.jpg)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AP=연합뉴스]
다만 이 관리는 북한이 체제 보장을 위해 미국과 직접 대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북한과 미국 간 대화는 없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오후 '환태평양 시대의 한미 파트너십 재구상' 토론회에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8일 '힘을 통한 평화' 등을 골자로 하는 새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틸러슨 장관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