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지정학이 돌아왔다"…트럼프, 오는 18일 '힘 통한 평화' 신안보전략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한다. 그간 백악관은 1980년대 후반부터 정기적으로 NSS를 수립·공표한 가운데, 이번에 발표될 새 국가안보전략은 '힘을 통한 평화유지'와 미국의 영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중앙포토]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중앙포토]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마크 세드윌 영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난 자리에서 "새 안보전략의 청사진은 미 본토 보호와 미국의 번영 촉진, '힘을 통한 평화' 유지, 미국의 영향력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새 안보전략은 러시아나 중국 같은 '수정주의 국가'(Revisionist Powers)와 이란, 북한과 같은 불량 정권(Rogue Regimes), 테러단체를 포함해 미국에 대한 글로벌 위협과 이해를 확인할 것"이라며 "지정학이 돌아왔다. 엄청난 힘을 갖고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같은 설명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발표할 새 안보전략을 통해 '힘을 통한 평화'와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한 번 천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현지 언론들은 내다봤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중국에 대해 "규칙에 기반한 경제질서에 도전하는 '경제침략'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러시아에 대해 "사이버 툴 등을 이용해 정교한 '전복'과 그릇된 정보, 선전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신세대 전투(New Generation Warfare)"라고 비판했다.
 
이날 발표될 새 안보전략은 맥매스터 보좌관과 디나 파월 부보좌관의 주도로 NSC가 지난 수개월간 세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새 안보전략은 상호 협력의 틀에서 다른 국가들과의 관여를 강화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