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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 5주년 ‘불후의 명작’전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은 유영국·박수근·이중섭·천경자·도상봉·김환기·김기창 등 근현대 작가 7인의 작품 49점을 선보이는 전시 ‘불후의 명작’을 열고 있다. 미술관 개관 5주년을 기념, 올해 초 ‘사임당, 그녀의 화원’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이다.
 
2010년 당시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었던 35억여원에 낙찰된 것으로 유명한 이중섭의 ‘황소’(1953), 운보 김기창 화백이 6·25 피난 시절 그린 총 30점의 연작 ‘예수의 생애’ 등 굵직한 소장품을 여럿 전시한다. 천경자의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1976), 김환기의 ‘산’(1958) 등은 이 미술관 소장품이 된 이래 처음 전시장에 공개하는 작품이다. 이 중 ‘예수의 생애’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올 봄 독일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획전 ‘루터 효과’에 초청받아 7개월간 현지 관객을 만나고 돌아왔다.
 
전시작과 더불어 주목을 끄는 건 이 신생미술관이 지난해와 올해 모두 관람객 10만명을 훌쩍 넘겨 대중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다. 설립자인 안병광 유니온약품 회장은 제약업계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젊은 시절부터 30여년 간 미술품을 수집해왔다. 전시는 내년 6월 10일까지. 관람료는 성인 기준 9000원.
 
이후남 기자 hoonam@joong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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