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4년간 두 배 증가…임금은 정규직 절반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예외 없는 무기계약 전환 촉구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예외 없는 무기계약 전환 촉구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4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무기 계약직 근로자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임금은 정규직의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 인권상황 실태조사결과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공공부문 무기계약직은 비서와 조사원, 관리원과 전화교환, 영양사와 전산원, 안전과 사서 등이다.  
지난 10월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의 공무직 법제화 및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촉구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월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의 공무직 법제화 및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촉구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인권위는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후 고용안정·임금·승진기회 등 근로조건 개선 효과, 정규직 근로자와의 격차 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의뢰했다.
지난 9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예외 없는 무기계약 전환 촉구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예외 없는 무기계약 전환 촉구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실태조사 결과 기간제 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은 꾸준히 진행돼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는 지난 2012년 13만3562명에서 2016년 20만7317명으로 약 55.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무기계약직 근로자의 임금은 정규직 근로자의 약 61% 수준인 월평균 271만8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규직의 47%에 불과한 기간제 근로자 임금보다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 정규직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 불과하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