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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종석 중동 방문, 前 정권 비리 관련 아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현지시각) UAE의 왕세제와 만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현지시각) UAE의 왕세제와 만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중동 특사 방문이 과거 정권 비리 문제와 관련돼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11일 청와대 관계자는 출입 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임 실장이 이전 정권 비리와 관련해 중동지역을 방문했다는 모 방송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MBC 방송 화면 캡처]

[사진 MBC 방송 화면 캡처]

MBC는 이날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 실장이 중동에 특사로 간 진짜 이유는 파병부대 장병의 격려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난 정권의 비리와 연관돼 있다고 보도했다. MBC는 임 실장이 만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는 지난 2009년 20조원 규모의 한국형 원전 수주를 계기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워진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MB 비리에 대한 본격 조사에 앞서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임 실장이 특사로 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중동에서 평화유지 활동과 재외국민 보호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종석 실장은10일 오후(현지시간) UAE 아크부대 김기정 부대장과 임무수행 중인 장병들을 방문했다. 임 실장은 중동지역 파견부대의 모범 사례로 손 꼽히는 아크부대의 부대장과 장병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시계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사진 청와대 제공]

임종석 실장은10일 오후(현지시간) UAE 아크부대 김기정 부대장과 임무수행 중인 장병들을 방문했다. 임 실장은 중동지역 파견부대의 모범 사례로 손 꼽히는 아크부대의 부대장과 장병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시계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사진 청와대 제공]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특사가 아닌 비서실장 자격으로 해외 파병부대를 방문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적어도 비서실장 정도는 돼야 파병 장병에게 대통령을 대신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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