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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에코시티 탈바꿈, 직접 가보고 알았어요

유재영(左), 정지연(右)

유재영(左), 정지연(右)

“베트남을 한국에서 만들어 준 구형 버스나 타는 나라로만 알았는데, 이젠 ‘에코시티’(사람과 환경이 공생하는 생태도시)를 준비하더라고요.” 성신여대 교육학과 3학년 정지연(22·사진 오른쪽)씨는 지난 6월 베트남에 다녀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간 청소년 교류 사업을 통해서다. 베트남어를 배우던 고교 시절에 수학여행을 갔다온 지 5년 만이다. 10일간 하노이에 머물며 베트남청소년위원회를 방문하고 홈스테이도 했다.
 

여가부 등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정씨는 지난 9일 ‘2017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참가자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우수파견단 팀원으로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씨는 청소년기본법 규정에 따라 청소년(만 9~24세)에 해당한다. 정씨는 “국제교류는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순천향대에서 청소년교육상담학을 공부하는 유재영(20·왼쪽)씨는 2016년 한·중 청소년교류로 중국 베이징과 옌청에 다녀왔다. 유씨는 올 한 해 청소년진흥원 국제교류센터 서포터즈로 꾸준히 활약했다. 국제교류 참가자의 사후 활동으로 지역별로 팀을 이뤄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세계시민에 대해 교육했어요. 다양한 나라들과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거죠.”
 
유씨는 “진로를 청소년 상담사 쪽으로만 생각했는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같은 국제기구에 들어가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씨가 속한 충청지역 서포터즈도 9일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가부와 진흥원은 세계 각국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한다. 1979년 한국-말레이시아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 34개국과 교류 약정을 체결했다. 올해 540명이 이스라엘·베트남 등 16개국을 방문했다.
 
내년 4~11월 브루나이·몽골·아제르바이잔 등 20개국과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문화 체험, 정부기관 방문, 홈스테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는 서류·면접 심사와 사전교육 등을 거쳐 파견된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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