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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미루고 ‘운전병’자원한 50대 軍 간부들

2018 평창겨울올림픽을 70여일 앞두고, 전역 예정인 군 간부 등 3명이 자발적으로 운전병 역할을 자원했다.

정욱현 대령, 이동화 중령, 김상배 원사 [사진 국방일보]

정욱현 대령, 이동화 중령, 김상배 원사 [사진 국방일보]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종합군수학교 물자처장정욱현(55) 대령, 육군 12사단 수송대대 정비반장 김상배(54) 원사, 해군본부 수송과장 이동화(51) 중령은 최근 평창올림픽 차량 운전 자원봉사에 지원했다.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관계자와 물자 수송을 위해 군에 요청한 운전병은 1085명이지만, 군 작전대기태세 유지와 기본 업무로 인해 지원가능 인원이 요청대비 40%에 불과한 440명에 불과한 상태다.
 
이들 세 사람은 계획대로라면 30여 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전역 후 재취업을 위한 전직지원교육을 받을 예정이지만, 평창겨울올림픽의 개최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정욱현 대령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에서 마지막으로 국가를 위해 기여할 기회인 것 같아서 선뜻 지원하게 됐다”며 “32년이 넘는 군 생활을 통해 체득한 국가를 위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평창겨울올림픽 기간 중 수행해야 할 임무를 100% 완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평창겨울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6년 2월부터 '국방부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평창겨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요청한 사항에 대한 군 인력과 물적지원, 행정적 협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평창겨울올림픽과 관련 구축함 문무대왕함을 이용한 세계 최초 군함 성화봉송, 공군 블랙이글스 성화봉송 축하비행, 육군 수리온 헬기 성화봉송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국방부는 민간 자원 봉사자나 단기 고용인력이 수행하기 어려운 분야에 7000여 명의 장병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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