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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기적'은 더 없었다...여자축구, 동아시안컵 남북전 0-1 패배

 환호하는 북한 선수들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 대 북한 경기. 북한의 김윤미와 선수들이 득점하고 기뻐하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32:0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환호하는 북한 선수들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 대 북한 경기. 북한의 김윤미와 선수들이 득점하고 기뻐하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32:0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북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북한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맞대결해 1-1 무승부를 거둔 뒤, 3승1무(승점 10)로 북한을 골득실 차(한국 +20, 북한 +17)로 따돌리고 본선에 올랐다. 그러나 8개월만의 맞대결에서 한국은 당시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8일 일본과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 전적 2패(승점 0)에 그쳤다. 반면 북한은 중국전 승리(2-0)에 이어 2전 전승(승점 6)을 기록했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북한에 1승3무15패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인사하는 남-북 선수들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 대 북한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09:15/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인사하는 남-북 선수들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 대 북한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09:15/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한국은 유영아(구미 스포츠토토)를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세우고, 한채린(위덕대), 이민아(고베 아이낙 입단예정), 장슬기(현대제철), 강유미(화천KSPO)를 2선에 배치한 4-1-4-1 전술로 북한을 상대했다. 그러나 아시안컵 예선에서 한국에 밀려 탈락한 북한은 김윤미와 승향심을 앞세워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세를 폈다. 결국 전반 18분만에 북한이 선제골을 넣었다. 승향심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으로 쇄도한 이향심에게 공을 내줬고, 오른 측면에서 올린 이향심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김윤미가 머리로 공의 방향을 골대 왼쪽으로 돌렸다. 이 공은 한국의 왼쪽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통과했다.
 
 몸으로 막아라!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 축구대표팀 2차전 한국-북한 경기. 한국의 이민아가 점핑하며 북한의 김남희의 센터링을 막아내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53:5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몸으로 막아라!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 축구대표팀 2차전 한국-북한 경기. 한국의 이민아가 점핑하며 북한의 김남희의 센터링을 막아내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53:5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열띤 응원 펼치는 북한 응원단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 대 북한 경기. 북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16:1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열띤 응원 펼치는 북한 응원단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 대 북한 경기. 북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7.12.11 utzza@yna.co.kr/2017-12-11 16:16:1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북한은 짜임새있는 움직임과 강한 압박으로 한국에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후반 들어 한국은 더 많이 뛰는 축구로 전반보다 공 점유율을 높여갔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다. 슈팅수에서도 한국은 북한에 1-12로 크게 밀렸다. 한국전에서 골을 넣은 북한 공격수 김윤미는 중국전 2골에 이어서 대회 3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기장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축으로 500여명의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펼쳤다. 이들은 인공기를 흔들거나 붉은색 막대풍선을 활용해 북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을 펼쳤다. 한국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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