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엄용수 의원 불법 정치자금 2억원 수수 혐의 불구속 기소

엄용수 의원

엄용수 의원

창원지검 특수부(정희도 부장검사)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자유한국당 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

창원지검 "자금 필요하다며 안모 씨에게서 2억원 수수”
엄 의원 “불법자금 수수에 관여하지 않았고 보고받은 적도 없어” 주장
엄 의원 보좌관 유모씨 같은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돼 재판

엄 의원은 자신의 지역 보좌관 유모(55·구속기소) 씨와 공모해 지난해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기업인이면서 당시 함안 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안모(58) 씨에게 불법 선거자금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엄 씨의 보좌관인 유씨는 지난 6월 구속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엄 의원이 지난해 총선 직전 선거캠프 본부장이자 보좌관인 유 씨를 통해 선거운동 때 쓰던 승용차 안에서 안 씨를 만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자리에서 엄 의원은 안 씨에게 “선거 때 돈이 필요하다. 2억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검찰은 부탁을 받은 안 씨가 총선을 앞둔 지난해 4월 초 1억원씩 두 차례에 걸쳐 유 씨에게 돈을 건넸고, 이 자금은 엄 의원 선거캠프로 넘어가 불법 선거자금으로 사용됐다고 검찰은 결론 내렸다.

앞서 엄 의원은 지난 9월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불법자금 수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시 현역 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던 조해진 후보(무소속)보다 2.9%P 많은 4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
창원지검[사진 다음 로드뷰]

창원지검[사진 다음 로드뷰]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