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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금융회사 앱’ 대출 사기 주의보…돈·개인정보 다 털려”

안드로이드 폰 사용 이미지(좌·기사내용과 관계 없음)과 문자메시지 등 안내에 따라 설치한 가짜 앱 화면(우) [연합뉴스]

안드로이드 폰 사용 이미지(좌·기사내용과 관계 없음)과 문자메시지 등 안내에 따라 설치한 가짜 앱 화면(우) [연합뉴스]

스마트폰에 가짜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도록 해 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짜 금융회사 앱을 설치토록 유도하는 사기범죄 사고가 올해 7월 32건에서 9월 36건, 11월 153건으로 증가했다.  
 
사기범은 저금리 대환 대출 등을 미끼로 전화를 건 뒤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가짜 앱을 깔도록 유도한다.  
 
이 앱이 깔리면 피해자가 금감원이나 금융회사로 확인 전화를 걸어도 사기범에게 연결된다.  
 
금융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은 대출심사 중인 것처럼 안내해 피해자의 의심에서 벗어난다.  
 
이후 사기범은 기존 대출 상환·공탁금·법무사 비용·보증보험료 등 명목으로 돈을 보내달라고 한다.  
 
또 가짜 앱 ‘상담 신청’에 써넣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도 빼간다.  
 
금감원은 앱을 깔지 않는 게 최우선의 피해 예방책이며,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대출을 권유받는 경우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나 인터넷 주소, 앱은 바로 삭제하고, 만약 이미 앱을 깐 것 같다면 유선전화를 통해 해당 금융회사 공식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대출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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