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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아사다 마오, 마라톤 완주 성공

일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아사다 마오(27)가 은퇴 후, 처음 도전한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은퇴한 피겨스타 아사다, 마라톤 완주에 함박 웃음   (교도=연합뉴스) '김연아의 라이벌'로 은반에서 경쟁하다 현역에서 은퇴한 일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아사다 마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45회 JAL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4시간 34분 13초의 기록으로 완주한 뒤 메달을 보여주며 함박웃음 짓고 있다. 2017.12.11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은퇴한 피겨스타 아사다, 마라톤 완주에 함박 웃음 (교도=연합뉴스) '김연아의 라이벌'로 은반에서 경쟁하다 현역에서 은퇴한 일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아사다 마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45회 JAL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4시간 34분 13초의 기록으로 완주한 뒤 메달을 보여주며 함박웃음 짓고 있다. 2017.12.11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본 닛칸스포츠는 11일 "아사다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45회 JAL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완주했다"고 보도했다. 처음 도전한 마라톤 풀코스(42.195㎞)에서 아사다는 4시간 34분 13초를 기록, 2만7000여명의 참가자 중 2863위를 차지했다.
 
아사다는 "목표로 했던 4시간 30분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일단 완주를 해서 다행"이라며 "15㎞ 지점부터 지난 11월 다쳤던 왼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 20㎞ 지점부터 몸이 무거워졌다. 마라톤 선수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을 완주한 아사다 마오. [사진 아다사 마오 SNS]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을 완주한 아사다 마오. [사진 아다사 마오 SNS]

 
아사다에게 달리기는 현역 시절 몸을 푸는 정도의 운동이었다. 그래서 지난 9월 마라톤 도전을 결심한 뒤, 전속 트레이너와 약 세 달간 집중 훈련을 소화했다. 강도 높은 훈련에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그는 "피겨를 하면서 체중 이동과 몸의 균형을 맞추는 훈련을 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아사다의 목표 시간은 4시간 30분이었다. 지난 2013년 3월 언니인 아사다 마이(29)가 나고야 마라톤 대회에서 5시간4분32초를 기록했는데, 언니의 기록을 뛰어넘어 보길 원했다. 언니 마이보다는 훨씬 좋은 기록을 냈다.
2010.2.24.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5일(한국시간)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시상식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아사다 마오(왼쪽), 조아니에 로체테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0.2.24.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5일(한국시간)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시상식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아사다 마오(왼쪽), 조아니에 로체테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지난 4월 은퇴한 아사다는 '피겨 여왕' 김연아(27)의 현역 시절 최대 라이벌로 꼽혔던 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이다. 세계선수권에선 3번이나 우승했지만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 금메달은 따지 못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선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에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소치 올림픽에서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금메달, 김연아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아사다는 6위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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