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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위해 시멘트로 얼굴에 전자레인지 붙인 남성

 
영국 울버햄턴에서 22세 청년이 시멘트로 얼굴 위에 전자레인지를 붙였다가 응급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12월 8일 메트로 등 영국 매체는 시멘트로 전자레인지를 얼굴에 붙였다가 봉변을 당한 청년의 사연을 보도했다. 
 
12월 6일 'TGF Bro'라는 유튜브 채널의 일원인 지미 스윙글러(Jimmy Swingler)는 친구들과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집 안 차고에서 이 같은 무모한 시도를 벌였다.
 
 
그런데 영상 촬영 도중 그와 친구들은 전자레인지가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친구들은 자칫하면 스윙글러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5명의 소방관이 한 시간이 넘도록 노력한 끝에 스윙글러의 얼굴에서 전자레인지를 제거할 수 있었다. 
 
한 구조대원은 "이미 접착이 제법 진행되어 전자레인지를 머리에서 분해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스워 보일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며 무모한 시도를 한 스윙글러에게 쓴소리를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영국 네티즌들은 "내가 낸 세금이 아깝다" "소방관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았다.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 "생각을 좀 하고 행동하자. 국제적인 망신이다"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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