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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때 장남이 야구 시작” 오타니가 고교 때 작성한 인생 계획표

9일 오타니 쇼헤이 야구 선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나하임 경기장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타니 쇼헤이 야구 선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나하임 경기장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 입단한 일본의 투타 겸업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23)의 연령별 목표 달성 계획이 메이저리그에서 화제에 올랐다. 고교 시절 18~42세 목표를 설정한 일종의 계획표를 작성했다. 지난해 일본 매체에서 공개된 이 계획표는 오타니가 에인절스 입단을 결정하자 미국에서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미국 매체가 소개한 계획표에 따르면 오타니는 일본 8개 구단 신인 지명 1순위를 핵심 목표로 잡고 제구와 구속 증가, 정신력 강화와 변화구 훈련 등 총 8개 2차 목표에 세부 실행 계획을 표로 만들었다. 여기에 인간성도 키우고 인사도 열심히 하며 청소도 깨끗이 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9일 오타니 쇼헤이 야구 선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나하임 경기장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타니 쇼헤이 야구 선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나하임 경기장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타니는 또 투수로서 더 빠른 공을 던지고자 스프링캠프에서 몸무게 100㎏ 달성에 목표를 둔 괴물 식단을 지난해 초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루에 6∼7끼씩 섭취해 반드시 몸을 불리겠다는 의지로 아침엔 소시지와 스크램블 에그, 고등어, 옥수수 수프, 된장국, 오전과 오후 운동 후엔 각각 단백질 음식, 과일, 유제품, 점심엔 구단 도시락, 저녁엔 닭고기, 토마토 조림, 연어 타르타르, 찐만두, 쇠고기 등 다양한 음식이 포함된 뷔페, 잠자기 전엔 다시 단백질, 과일, 유제품을 섭취하겠다는 등 상세한 식단표를 짰다.
 
 
 에인절스 구단이 홈페이지 40인 로스터에서 소개한 현재 오타니의 체격은 키 193㎝, 몸무게 92㎏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다음은 오타니가 세운 18∼42세 연령별 목표.
18세 = MLB 구단 입단

 
19세 = 영어 통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입성
 
20세 = 메이저리그 승격, 연봉 1천300만 달러
 
21세 = 선발진 합류, 16승 달성
 
22세 = 사이영상 수상
 
23세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
 
24세 = 노히트 노런 달성, 25승 수확
 
25세 = 세계 최고 광속구 시속 175㎞ 달성
 
26세 = 월드시리즈(WS) 우승과 함께 결혼
 
27세 = WBC 일본대표, 리그 최우수선수(MVP)
 
28세 = 첫아들 태어남
 
29세 = 두 번째 노히트 노런 달성
 
30세 = 일본인 투수 통산 최다승 달성
 
31세 = 첫 딸 태어남
 
32세 = 두 번째 WS 우승
 
33세 = 두 번째 아들 태어남
 
34세 = 세 번째 WS 우승
 
35세 = WBC 일본대표
 
36세 = 탈삼진 신기록?
 
37세 = 장남 야구 시작
 
38세 = 성적 하락, 은퇴 고려 시작
 
39세 = 40세에 은퇴 선언
 
40세 = 마지막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 달성
 
41세 = 일본 귀국
 
42세 = 미국 야구시스템 일본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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