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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확인했어야지” 폐백실에 CCTV 설치한 예식장의 황당 해명

[사진 JTBC]

[사진 JTBC]

서울의 한 예식장 폐백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신부 가족들이 폐쇄회로(CC)TV에 노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를 알게 된 가족들은 예식장에 항의했지만 업체는 “바로 고개만 들리면 CCTV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였다”고 해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JTBC 지난 9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신부 가족들이 탈의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히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신부 가족 10여명은 예식장 측 안내로 폐백실에서 한복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설치된 CCTV에 탈의 장면이 촬영된 사실을 알게된 신부 가족들은 기록 삭제를 요청했다.  
 
 
 
 하지만 업체 관계자는 JTBC에 “바로 고개만 들리면 CCTV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였다. 누구나 CCTV라는 것을 인지할 정도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삭제 요청에 대해서도 “안 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시간이 지나면 삭제가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했다.  
 
 취재가 시작되자 예식장 대표는 “폐백실에서 입으라고 한 게 아니라 폐백실 안쪽에서 입으라고 했다”고도 해명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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