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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한줄기 빛” … 언론도 감독도 ‘손’ 향해 엄지척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10일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10일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 라고 말하는 건 이젠 클리셰(진부한 표현)다.”

스토크시티전서 1골 1도움 기록
자책골까지 유도 5-1 대승 견인
3경기 연속골, 월간 MVP 바라봐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가 10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5)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7분 역습 찬스에서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후반 29분에는 정확한 스루패스로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21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은 5골 중 3골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최근 리그 4경기 무승(2무2패)에 그쳤던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승리를 추가하면서 5위(8승4무4패)를 달렸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9일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팀동료 해리 케인의 품에 안기고 있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9일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팀동료 해리 케인의 품에 안기고 있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

 
이날 경기 후 영국 언론의 찬사가 쏟아졌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토트넘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올 시즌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에릭센, 델리 알리, 헤리 케인을 포함한 토트넘 공격수 4명 중 가장 적게 선발출전한다. 그런데도 토트넘이 최고 상태가 아닐 때 경기를 주도하는건 손흥민이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EPL에서 가장 저평가될 선수일까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한 영국 텔레그래프. [사진 텔레그래프]

손흥민이 EPL에서 가장 저평가될 선수일까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한 영국 텔레그래프. [사진 텔레그래프]

 
영국 BBC도 “손흥민은 토트넘의 한줄기 빛이었다”고 칭찬했다. 유럽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 최고평점인 9.3점(10점 만점)을 줬다. 손흥민은 이날 올 시즌 리그 4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전, 7일 아포엘(키프로스)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최근 3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12월에만 3경기에서 3골·1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에 이어 개인 통산 세번째 프리미어리그 월간 최우수선수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은 “소니(Sonny·손흥민 애칭)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청년”이라며 “사람들과 언론이 손흥민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의 활약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4·잉글랜드) 역시 “손흥민은 우리 팀 최고선수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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