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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안철수 그러니까 초딩이라는 소릴 듣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左)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右). [중앙포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左)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右).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향해 “그러니까 초딩(초등학생)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모 당 대표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치는 이유는 반(反) 자유한국당 연대라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이날 오전 광주 MBC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한마디로 ‘반(反) 자유한국당 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뜻한다.  
 
안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잘 치러 당선자 수와 상관 없이 국민 지지율 2등으로 올라서면 한국당은 훨씬 더 축소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한국당을 더 축소할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발언했다.  
 
홍 대표는 “선거에는 2등이 없다”며 “(안 대표의 발언은) 2등을 하기 위해 (두 당이) 합당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초딩이라는 소릴 듣는다”라며 “합당해서 2등을 하라. 우리는 내년 선거에서 1등을 하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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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