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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왔다” 최승호 사장 취임 첫날 인사…배현진 앵커도 하차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이 취임 첫날인 8일 보도 부문을 중심으로 한 인사를 단행했다. 2012년 파업 당시 보도국에서 배제됐던 인력이 대부분 복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승호 MBC 사장. [중앙포토]

최승호 MBC 사장. [중앙포토]

이날 MBC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 등에 따르면 최 사장은 뉴스 정상화를 위해 본사 임원 선임 전 보도 부문의 주요 보직자 인사를 먼저 발표했다.
 
보도국장에 선임된 한정우 국장은 2012년 파업 전까지 베이징 특파원과 국제부장 등을 지냈으나 파업 이후 MBC 내 ‘유배지’ 중 한 곳인 문화사업국으로 발령됐다가 이번에 5년 만에 보도국으로 복귀했다.
 
박준우 정치부장도 2012년 파업 이후 보도국에서 배제돼 MBC 내 또 다른 ‘유배지’인 신사업개발센터 소속으로 있다가 보도국으로 돌아왔다.
 
최 사장은 파업 사태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던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 강지웅 노조 사무처장,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 박성호 MBC 기자협회장, 노조위원장 출신인 박성제 기자 등 6명의 복직에 합의했다. 최 사장 본인도 당시 해고됐었다.
 
박성제 기자는 보도국 취재센터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MBC 뉴스데스크 이상현(왼쪽), 배현진 앵커[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처]

MBC 뉴스데스크 이상현(왼쪽), 배현진 앵커[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처]

 
이번 인사와 함께 MBC ‘뉴스데스크’의 이상현·배현진 앵커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보도국장이 새 앵커를 지명하기 전까지 뉴스데스크는 당분간 임시 진행자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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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현진 앵커는 2012년 170일 파업에 참여했지만, 파업 103일째 노조를 탈퇴한 뒤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다. 이상현 앵커는 2002년 경력기자로 입사해 2015년 11월부터 뉴스데스크 앵커에 투입됐다.
 
MBC노조는 “오늘 저녁 9시 뉴스에는 해고자 복직 노사 공동선언 리포트도 방송된다”며 “리포트는 6년 만에 방송에 나서는 양효경 문화과학부 데스크가 맡는다”고 설명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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