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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충주서 여경 강압감찰 논란 관련 충북청 압수수색

경찰 내 그룹인 '폴네티앙'의 유근창 경위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을 방문해 '강압감찰' 논란과 관련 감찰에 관여한 당시 충북경찰청 감찰 담당자 등 6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내 그룹인 '폴네티앙'의 유근창 경위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을 방문해 '강압감찰' 논란과 관련 감찰에 관여한 당시 충북경찰청 감찰 담당자 등 6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여경 강압감찰 논란과 관련해 충북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월 충북 충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A(38·여)경사 사건 강압감찰 논란과 관련 경찰청, 충북경찰청, 충주경찰서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A경사의 유족은 충북청 감찰이 근거 없는 내용을 자백하도록 회유·압박하고 사찰하는 등 강압 감찰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에서 자체 조사를 해본 결과 유족 주장은 사실로 드러난 바 있다. 
 
고소·고발장도 접수됐다. 지난달 23일 유족들은 감찰의 발단이 된 익명 투서자와 강압감찰을 벌인 충북경찰청 감찰관 등 관련자 7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는 고소장을 경찰청에 냈다. 닷새 뒤인 28일에는 현직 경찰관 1200여명과 시민 등 모두 1577명이 관계자 6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철성 경찰청장도 지난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청장은 “충북청 감찰 계장 등 관련자 6명에 대한 법적 책임을 따져보겠다. 기존 감찰 지침대로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다. 감찰 직원 소집 회의로 개선해야할 부분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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