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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1B, 한국 영공서 스텔스 전투기와 첫 훈련

미국의 장거리폭격기 B-1B 랜서 1대가 6일 한반도 상공에서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F-35 라이트닝 II와 함께 폭격 연습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미국의 전략자산인 B-1B와 스텔스 전투기들이 동시에 한국 영공에서 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 참가한 한ㆍ미 공군의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비행하고 있다. 아래부터 한국 공군의 KF-16 2대, F-15K 2대, 미 공군의 B-1B 1대, F-35A 2대, F-35B 2대. [사진 공군]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 참가한 한ㆍ미 공군의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비행하고 있다. 아래부터 한국 공군의 KF-16 2대, F-15K 2대, 미 공군의 B-1B 1대, F-35A 2대, F-35B 2대. [사진 공군]

 

B-1B 한 대는 이날 오전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뒤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에 참가 중인 미 공군의 F-22 2대, F-35A 2대, F-35B 2대, F-16 2대, 한국 공군의 F-15K 2대, KF-16 2대 등에 합류했다. 
 
 
이들 전투기는 강원도 필승 사격장에서 폭탄투하 훈련을 했다. B-1B는 가상으로 폭탄투하를 연습했고 한국 공군의 F-15K는 MK-82 폭탄으로 실사격했다. 훈련을 마친 B-1B는 동해 상공으로 빠져나가 괌으로 복귀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정례적 전개 훈련의 일환”이라며 “한·미 공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와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신속대응 전력의 전개 능력을 숙달했다”고 설명했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 참가한 한ㆍ미 공군의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비행하고 있다. [사진 공군]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 참가한 한ㆍ미 공군의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비행하고 있다. [사진 공군]

 

지난 4일 시작한 비질런트 에이스는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 F-22 6대, F-35A 6대, F-35B 12대 등 스텔스 전투기 24대를 포함한 한·미 공군 전투기 240여대가 동원됐다. 일각에선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2 스피릿의 ‘깜짝 방문’을 점치고 있다.
 
B-1B는 최대 탑재량이 기체 내부 무장창엔 34t, 날개를 포함한 외부는 23t이다. 미 공군의 폭격기 중 가장 폭탄을 많이 달 수 있다. 최대속도가 마하 1.2로 가장 빠른 미 공군의 폭격기다. 유사시 괌 기지에서 이륙해 2시간이면 한반도에 도착할 수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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