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日 언론 "北 SLBM 시작품 5기 개발 완료…조만간 발사 가능성"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 신형 미사일 화성-15형의 시험발사에 나선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미사일(SLBM) 북극성-3형의 시작품 개발이 끝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형의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 노동신문]

지난해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형의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 노동신문]

 
일본 도쿄신문은 6일, "개발이 끝난 북극성-3형 시작품은 5기라고 들었다"는 북한 군수공업부문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북한이 조만간 북극성-3형의 시험 발사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북극성 3형은 기존 북극성-1형보다 동체를 가늘게 만들고, 사거리가 늘어나는 등 성능이 향상됐다. 동체를 가늘게 만든 것은 북한의 신형 잠수함에 이 미사일을 2기 이상 탑재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8월 동해안 신포 앞바다에서 북극성-1형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미사일은 약 500km를 날아 일본 방공식별구역에 낙하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지난 8월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 정박 중인 잠수함에 위장막이 덮여진 장면이 포착됐다. 38노스는 "지난달 사출시험을 실시한 점 등을 미뤄 볼 때 북한이 조만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 38노스 캡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지난 8월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 정박 중인 잠수함에 위장막이 덮여진 장면이 포착됐다. 38노스는 "지난달 사출시험을 실시한 점 등을 미뤄 볼 때 북한이 조만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 38노스 캡처]

한편, 이 관계자는 북극성-3형의 개발 및 시작품 제작은 마쳤지만 발사 장소 등의 문제로 시험발사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달 북한 서해안 평안남도 남포의 해군 조선소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SLBM 수중발사 시험용 바지선이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남포항은 겨울에 얼어붙을 수 있다"며 "그럴 경우 바지선의 이동이 불가능해져 SLBM의 시험발사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