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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예산안 처리 피곤한 여당의원들 잠시 ‘꿀잠’

6일 0시 26분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내년도 예산안 표결에 앞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잠을 자고 있다.조문규 기자

6일 0시 26분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내년도 예산안 표결에 앞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잠을 자고 있다.조문규 기자

내년도 예산안이 총 428조 8339억으로 확정된 6일 새벽 국회 본회의장의 여당 의원들 일부는 피곤을 못 이기는 듯했다. 예산안이 재석 의원 178명 가운데 찬성 160명, 반대 15명, 기권 3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시간은 6일 자정을 넘긴 0시 32분. 당초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넘긴 지 사흘 만인 5일 오전 11시에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의 의총이 이어지면서 또 하루를 넘겼다. 전날 오전 11시 본회의는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낮 12시 개의 후 2분 만에 정회됐다. 이어 오후 9시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본회의를 속개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의총이 끝나지 않아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고 있었다. 50여분이 지난 오후 9시 56분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한국당이 불참한 가운데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의했다.  

5일 오후 10시 13분 법인세법 개정안 표결처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우원식 원내대표 뒤에 서서 정세균 의장에게 정회를 요구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5일 오후 10시 13분 법인세법 개정안 표결처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우원식 원내대표 뒤에 서서 정세균 의장에게 정회를 요구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오후 10시 13분 본회의장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뒤 출입문 바깥에서 웅성거리던 소리가 들리더니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들어와 본회의 진행에 대해 정세균 의장에게 항의했다. 이 시각 본회의장에서는 법인세법 개정안이 표결로 처리되고 있었다. 정회를 요구하는 한국당 의원들의 항의에 정 의장은 “오전부터 11시간을 기다렸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한국당 의원들은 “정 의장 물러나라, 사퇴하라”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결국 3당 원내대표가 정 의장과 이야기를 나눈 뒤 오후 10시 30분에 30분 동안 다시 정회됐다. 오후 11시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찬반 토론이 이어지면서 자정을 넘기자 정 의장은 본회의 차수를 변경하기 위해 산회를 선포했다. 
6일 새벽 내년 예산안 표결 처리에 앞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원욱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잠을 자고 있다.조문규 기자

6일 새벽 내년 예산안 표결 처리에 앞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원욱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잠을 자고 있다.조문규 기자

6일 0시 27분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내년 예산안 표결처리에 앞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엎드려있다.조문규 기자

6일 0시 27분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내년 예산안 표결처리에 앞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엎드려있다.조문규 기자

6일 0시 2분에 다시 시작된 찬반 토론이 이어지면서 이때부터 민주당 의원들은 하나둘씩 책상에 엎드리기 시작했다. 아예 잠을 자는 의원들도 있었다. 이날 11명의 의원이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6일 0시 21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엎드려있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조문규 기자

6일 0시 21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엎드려있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조문규 기자

6일 0시 21분 국회 본회의장에 엎드려 있는 민주당 인재근 의원.조문규 기자

6일 0시 21분 국회 본회의장에 엎드려 있는 민주당 인재근 의원.조문규 기자

결국 5일 오전 11시 예정이었던 새해 예산안은 한국당 의원들의 예산안 처리 반대 피케팅 속에 나을 넘기며 13시간 30분 만에 통과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6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 표결에 참여하지않은 채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반대피케팅을 했다. 이들은 곧바로 본회의장을 빠져나와 국회 로비에서 또한번 더 피케팅을 하며 예산안 처리에 대해 항의했다.조문규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6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 표결에 참여하지않은 채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반대피케팅을 했다. 이들은 곧바로 본회의장을 빠져나와 국회 로비에서 또한번 더 피케팅을 하며 예산안 처리에 대해 항의했다.조문규 기자

피곤했던 의원들이 많았던 민주당은 6일 오전 9시 예정 최고위원회의를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변경하기도 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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