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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방북 유엔 사무차장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 없다"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5일부터 방북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그를 통한 대북 메시지 전달은 없다며 자국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가운데)이 5일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나흘간 일정으로 방북한 펠트먼은 이용호 외무상 등을 만나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AP=연합뉴스]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가운데)이 5일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나흘간 일정으로 방북한 펠트먼은 이용호 외무상 등을 만나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AP=연합뉴스]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펠트먼 사무차장이 미국 정부의 어떤 메시지도 지참하지 않고 방북했다며, 이번 방북은 미국 정부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관계자도 RFA에 펠트먼 사무차장의 방북이 유엔과 북한 간 교류 일환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미국이 평화적 외교를 통한 북핵 해법을 찾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북한 정권이 신뢰할 만한 협상에 전혀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의 이같은 입장은 중국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중국 외교부는 펠트먼 사무차장의 방북과 관련해 "중국은 유엔이 한반도 핵 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추진하는 데에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5일 평양에 도착한 펠트먼 사무차장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박명국 외무성 부상 등을 만날 예정이다. 방북 기간 김정은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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