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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신창~보령, 복선전철 달린다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타당성 조사 통과 … 2022년 완공
개통 땐 충남서 익산·서울 1시간 대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5일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결과 비용편익 비율(B/C) 1.03, 계층화 분석(AHP) 0.578로 사업추진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HP는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 평가 기준을 종합 고려해 최적 대안을 계량화해 도출하는 기법이다.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사업비 7915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2년까지 전철화 사업을 진행한다. 당초에는 아산 신창~군산 대야까지 118.6㎞ 구간 전체를 복선전철로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제성 문제로 신창~보령 웅천 78.7㎞구간만 우선 건설하고, 웅천~대야 39.9㎞는 나중에 이용률 등을 감안해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이 끝나면 장항선 전 구간의 열차가 디젤기관차에서 전기기관차로 바뀌어 운행된다.
 
철도공단은 전철화 사업에 대비해 2014년부터 일부 구간(남포∼간치)의 직선화 등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도공단은 전철화 추진으로 충남을 중심으로 일자리 7684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전철화 사업이 끝나면 천안에서 익산까지 열차 운행시간이 2시간16분에서 1시간8분으로, 서천~서울은 3시간에서 1시간26분으로 단축된다.
 
또 2020년 완공되는 서해선 복선 전철(홍성역~경기 화성 송산역), 원시∼소사, 소사∼대곡 구간 철도, 경의선과도 연계돼 철도수송 효율이 높아진다. 서해연안 관광객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철도공단측은 충남과 경기 지역 생산유발 8조 7336억원, 고용 창출 6만 6091명, 임금 유발 1조 3044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사업이 추진되면 호남선과 전라선 화물 물동량을 장항선으로 우회 수송해 경부선 선로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철도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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