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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낚싯배 충돌사고, 전적으로 국가 책임”

 인천 낚싯배 침몰 보고받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위기관리실에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과 관련해 보고받고 있다. 2017.12.3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인천 낚싯배 침몰 보고받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위기관리실에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과 관련해 보고받고 있다. 2017.12.3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발생한 낚싯배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이같은 사고를 막지 못하고, 구조 못한 것은 결국 국가 책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국가의 책임은 무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낚싯배 충돌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찾지 못한 두 분에 대해서도 기적같은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의 수습이 끝나면 늘어나는 낚시 인구의 안전 관리에 관해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보완할 점이 없는지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앞서 참석자 전원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낚싯배 침몰 사고로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해 10초 간 묵념했다. 
 
 
이민정 기자 lee.m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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