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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렉시트 번복?…영국인 50% “다시 투표하자”

[중앙포토]

[중앙포토]

영국 국민 절반 가량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최종 합의 관련 2차 국민투표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영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0%가 국민 재투표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34%는 국민투표를 원치 않는다에, 16%는 모른다고 답했다.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을 타개하기 위해 양보하려 한 500억 유로(약 64조5000억원)가량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이 브렉시트 '이혼합의금' 500억유로 가량을 EU에 지불하는 것에 대한 찬성은 응답자의 11%에 그쳤다. 반면 EU에 한푼도 줘선 안된다는 응답은 31%였다. 
 
더불어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 경제 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35%가 영국의 재정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 답했고, 14%만이 나아질 것이라 응답했다.  
 
브렉시트에 반대 입장을 밝혀온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도 영국이 EU탈퇴에 대한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면서 재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영국 정부가 EU에서 탈퇴하고자 협상하면서도 EU단일시장이 제공하는 모든 혜택은 살리려 하고 있다”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영국 정부가 협상을 통해 실현 불가능한 것을 이루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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