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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내대표 중립후보 단일화... 도토리 키재기? 시너지 효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의사를 밝힌 한선교(왼쪽부터)·조경태·이주영 의원이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의사를 밝힌 한선교(왼쪽부터)·조경태·이주영 의원이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는 이주영(5선), 조경태ㆍ한선교(4선) 의원 등 이른바 중립지대 후보들이 4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3명의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 단일화를 위해 공정한 과정을 거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도 함께했다.  
 
친박(친박근혜), 친홍(친홍준표) 등 당내 계파에서 벗어난 새 원내사령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세 후보는 단일화 추진 과정을 나 의원에게 일임키로 했다. 나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가 당이 다시 계파 갈등, 분열의 길로 가서는 안 된다”며 “계파로부터 자유로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함으로써 보수통합의 기초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보 단일화 방법은 책임당원 1000명 여론조사다. 이에 앞서 6일 오전 세 후보 간 토론회가 열린다. 여론조사는 6일 오후부터 7일 오후까지 진행하며 결과는 7일 오후 늦게 발표될 예정이다.  
 
나 의원은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다른 후보들도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돕기로 했다”며 “진정한 통합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후보들의 의견을 존중해 정책위의장 후보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는 12일 열린다. 중립 후보 단일화에 따라 선거는 친홍(김성태)-친박(홍문종 혹은 유기준)-중립의 3강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성태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국 토크콘서트를 연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성태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국 토크콘서트를 연다.

 
한편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와 관련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국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최민우 기자 min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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