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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 이국종 교수를 ‘평창 올림픽’에 초대한 이유

치어리더 박기량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이벤트 중 하나인 ‘평화의 초대장’에 참여했다.
 
박기량은 3일 평창 겨울올림픽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으로 최근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를 치료 중인 이국종 아주대 교수를 지목했다.
 
그는 “이번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기 위해 이국종 교수님을 꼭 초대하고 싶다”며 “모든 세계인이 본받아야 할 평화가 무엇인지 일깨워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강원도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초대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평화올림픽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다. 박기량을 비롯해 국민 700명이 넘게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는 헬로우 평창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이날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모든 국민이 홍보대사가 되는 ‘평화의 초대장’을 통해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평화올림픽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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