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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신생아 감염증 5가지, 3회 접종으로 막는 백신

아기가 태어나서 첫돌 전까지 맞아야 하는 백신의 종류는 총 14가지(접종 횟수 20회)에 이른다. 신생아 예방접종은 종류도 많고 복잡해 접종 시기를 놓치기 쉽다.
 
올해 국내 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된 사노피 파스퇴르의 혼합백신 ‘펜탁심’(사진)은 5가지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 유형(혈청형)을 가진 백신이다. 생후 2·4·6개월에 한 번씩 총 3회 접종으로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폴리오(소아마비, IPV)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ib)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에 대한 기초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기존의 DTaP, IPV 및 Hib 단독 백신을 개별 접종했을 때 최대 9회에 달하는 기초접종을 단 3회로 줄였다. 특히 단독백신 대비 적기 접종률을 유의하게 개선해 완전 접종이 보다 적정한 시기에 이뤄질 수 있어 질환 예방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올해 국내에 소개된 ‘펜탁심’은 이미 지난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혼합백신이다. 1997년 스웨덴에서 출시된 후 지금까지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펜탁심’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재 ‘펜탁심’은 전국 보건소와 약 1만여 개소에 달하는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류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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