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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낚싯배 사고’...“충돌 상대 선박이 구조작업 했다”

3일 오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이날 새벽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이날 새벽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인천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이 브리핑을 통해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현 인천 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인천 해양경찰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서장에 따르면 이날 사고 신고는 오전 6시 9분쯤 들어왔다. 4분 뒤인 6시 13분쯤 해경 측이 구조 보트 출동을 지시했고, 보트는 6시 26분 출발했다. 사고 현장에 보트가 도착한 시간은 6시 42분쯤이다. 구조 헬기의 경우 7시 10분쯤 기상 호전으로 출동해 현장에 7시 24분 도착했다.
해경 대원들이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경 대원들이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해상 낚싯배 전복 사고. [연합뉴스]

인천 해상 낚싯배 전복 사고. [연합뉴스]

최초 신고자와 관련해 황 서장은 "최초 신고는 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인원이 112로, 경찰청을 경유해 통합 시스템에 의해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복된 낚싯배와 충돌한 급유선이 충돌 직후 현장에 남아 구조작업을 벌였다고 해경은 밝혔다.
 
황 서장은 "사고 현장에 충돌 상대 선박이 있었다"며 "해당 선박에서 4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해당 4명은 모두 생존했다.
 
한편 이날 날씨는 낚시 조업은 가능한 날씨였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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