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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펀드]해외투자펀드 100조원 시대에 들어야 할 투자전략

마경환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리테일총괄 본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펀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중앙포토]

마경환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리테일총괄 본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펀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중앙포토]

해외 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공개한 해외투자펀드 자산 규모는 107조51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투자펀드 순자산은 5년 전인 2012년 11월 30일 기준으로는 40조5850억원에 불과했다. 투자유형별로는 부동산(26.2%)로 가장 많았고, 재간접(18.5%)와 주식형(16.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간 2배 늘어난 해외투자펀드[사진 금융투자협회]

지난 5년 간 2배 늘어난 해외투자펀드[사진 금융투자협회]

 
 비디오펀드 세 번째 순서로 멀티에셋 ‘재간접’ 해외투자펀드로 분류되는 ‘프랭클린넥스트스텝(NextStep)밸런스드’와 ‘프랭클린넥스트스텝(NextStep)다이나믹’ 펀드 상품을 알아본다. 2016년 4월 출시된 상품은 1년 7개월 만인 지난 27일 기준 3472억이 몰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년 수익률은 27일 기준 각각 13.22%와 15.72%를 보이고 있다.
프랭클린NextStep밸런스드그로스증권투자신탁과 프랭클린NextStep다이나믹그로스증권투자신탁[사진 네이버 금융]

프랭클린NextStep밸런스드그로스증권투자신탁과 프랭클린NextStep다이나믹그로스증권투자신탁[사진 네이버 금융]

 
프랭클린NextStep밸런스드그로스증권투자신탁과 프랭클린NextStep다이나믹그로스증권투자신탁[사진 네이버 금융]

프랭클린NextStep밸런스드그로스증권투자신탁과 프랭클린NextStep다이나믹그로스증권투자신탁[사진 네이버 금융]

 마경환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리테일총괄 본부장은 2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밸런스드(Balanced) 상품은 말그대로 안정적인 자산 추구를 지향한다. 주식과 채권 비율을 5대 5 정도로 맞춘다. 다이나믹(Dynamic)은 주식과 채권 비율이 7대 3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과 채권이 혼합된 안전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로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면 예금금리는 떨어진다. 주식에만 투자하기에 변동성이 크다. 권투에 비유하면 주식이라는 왼손과 채권이라는 오른손을 번갈아 써야 한다. 수익률 연 5~6% 눈높이에 맞춰서 자산 운용을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본사[사진 구글 지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본사[사진 구글 지도]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은 1947년 미국에서 설립돼 현재 실리콘밸리 인근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총 800조원 규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프랭클린넥스트스텝(NextStep)밸런스드’와 ‘프랭클린넥스트스텝(NextStep)다이나믹’ 두 상품 모두 미국 본사 펀드 매니저가 관리한다. 미국에서도 두 펀드 규모가 각각 2억2236만 달러(약 2404억원)와 4627만 달러(약 500억원)로 국내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마 본부장은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한국 국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외국인 기관 투자사이기도 하다. 투자한 한국 국채 규모가 20조원에 육박한다. 아시아 채권 투자는 자사 펀드를 이용하기도 한다. 한 달에 한 번 투자 펀드 성과 관리를 하고 변동 사항이 있으면 투자 비중을 수시로 바꾼다”고 말했다.
프랭클린NextStep밸런스드그로스증권투자신탁 상품 안내.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판매된다. [사진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홈페이지]

프랭클린NextStep밸런스드그로스증권투자신탁 상품 안내.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판매된다. [사진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홈페이지]

 
 국내 투자자들의 선진국 관련 해외 펀드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은 “과거 해외 펀드라면 역동성이 큰 신흥국 투자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선진국과 같이 변동성이 적은 패시브 자산에 들어가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과 관련된 해외 펀드 투자도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신흥국은 정치적 변수까지 고려해야 해서 꺼리게 된다. 연 6~7% 수익률을 기대하는 선진국의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 성향이 강하다”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다음은 마경환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 리테일총괄 본부장과 일문일답. 주요 내용은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국내에서 벌써 4000억원 투자가 들어갔다. 기관 투자자들이 한 건가.

“아니다. 전부 개인 투자자 자산이다.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제시해 성과가 좋은 것 같다.”
 
-밸런스드와 다이나믹 두 개 펀드가 있는데 종류 차이가 있다면.
“말 그대로 밸런스드(Balanced)는 안정적인 자산 추구를 지향한다. 주식과 채권 비율을 5대 5 정도로 맞추려고 한다. 다이나믹(Dynamic)은 주식과 채권 비율이 7대 3이다. 전망이 좋은 시장이 있다면 투자 비중을 수시로 바꾼다.”
 
-주식과 채권이 혼합된 안전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면 예금금리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주식은 너무 변동성이 크다.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비중도 너무 높다. 권투를 하면 주식이라는 왼손과 채권이라는 오른손을 번갈아 써야 하는데 우리는 ‘걸리면 대박 아니면 꽝’ 식이다. 수익률 5~6% 눈높이에 맞춰서 자산 운용을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
 
-재간접 펀드로 분류되던데.
“유럽이나 아시아 등 그 지역 기업에 투자되는 액티브 펀드나 ETF(특정지수의 수익율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를 골고루 담는 방식이다. 아시아 채권 펀드도 유사한 방식이다. 참고로 프랭클린 템플턴 투신운용은 한국 국채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20주 육박한다. 아시아 채권 투자는 자사 펀드를 이용하기도 한다.”
 
-해외 주식과 채권은 투자 초보자라서 더욱 망설여진다.
“한국 주식 시장은 전 세계 시장의 2% 밖에 되지 않는다. 안정적으로 자산을 다변화 시켜야 한다. 다만 국내 투자자 특징은 빨리 많이 먹으려는 탐욕이 크다. 해외 주식 투자도 중국과 베트남에 치우치는 경향도 있다. 바다로 나가는데 쾌속선만 타려는 꼴이다. 선진국의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프랭클린 템플턴 투자신탁운용 기업 이름도 생소하다.
“미국계 자산운용사다. 1947년 뉴욕에서 시작해 70년이 된 회사다. 1997년 한국에 가장 먼저 진출한 해외 자산운용사다. 현재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실리콘밸리가 코앞이다. 4차 산업 투자 펀드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런 기업과 정보 교류하기가 한 층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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