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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응원 현수막 걸었다가 수험생에 '해명'한 국회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건 현수막 때문에 해명까지 한 국회의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지막까지 더 힘내세요’ 문구가 담긴 현수막 사진이 올라왔다.  
 
이 현수막은 2018학년도 수능이 연기되기 전인 지난 16일 전 부산 북구와 강서구 일대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언뜻보기에는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이지만, 문구 옆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라는 이름이 함께 적혀 있다.  
 
전 의원의 이름을 본 네티즌들은 현수막에 의원 이름을 꼭 넣어야 했냐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전재수 의원의 이름이 ‘전, 재수’라고 읽힐 수 있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

 
이와 관련해 전재수 의원실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제기된 의혹과 달리 전재수 의원, 선거는 4수지만, 시험은 재수 안했다”면서“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수능 당일인 23일 또다시 현수막에 관심이 쏠리자 SNS에 “아버지…왜 제 이름이 재수입니꽈아!!”라고 올렸다.  
 
네티즌들은 “허삼수 의원도 있다”는 댓글을 달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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