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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올겨울 스키는 더 가까워진 강원도에서

멀어서 부담스럽던 강원도 스키장이 올겨울에는 부쩍 가까워졌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KTX가 개통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다. 사진은 올림픽 9개 종목이 개최되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사진 각 리조트]

멀어서 부담스럽던 강원도 스키장이 올겨울에는 부쩍 가까워졌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KTX가 개통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다. 사진은 올림픽 9개 종목이 개최되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사진 각 리조트]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11월 17일 용평리조트와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동시에 슬로프를 열었고, 이번 주에는 나머지 5개 강원도 스키장과 일부 경기권 스키장도 슬로프를 열 계획이다. 올해는 이왕이면 강원도에서 스키를 즐겨보길 권한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교통이 훨씬 편해졌고, 많은 스키장이 눈놀이 테마파크·설상차 투어 등 즐길거리를 대폭 보강했기 때문이다. 물론 세계적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올림픽 주 무대에서 미리 활강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
 

휘닉스 등 7곳 모두 이번주 개장
KTX 개통으로 교통 편리해져

KTX 타면 서울서 1시간
 
위크엔

위크엔

평창 올림픽 준비로 올 시즌 스키장 영업을 아예 하지 않는 알펜시아리조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7개의 강원도 스키장은 공통점이 있다. 수도권 스키장 못지않게 교통이 편하다는 점이다. 2016년 11월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 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한 데 이어 2017년 12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강원도 강릉을 1시간44분 만에 잇는 KTX가 개통한다.
 
지난해보다 이른 12월 말 개장 예정인 웰리힐리파크 하프파이프. [사진 각 리조트]

지난해보다 이른 12월 말 개장 예정인 웰리힐리파크 하프파이프. [사진 각 리조트]

스키장 중 상당수가 새로운 KTX 역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서원주역, 웰리힐리파크는 둔내역, 휘닉스파크는 평창역, 용평리조트는 진부역에서 가깝다. 서울역에서 진부역(종착지 강릉 바로 전 역)까지 약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스키장 대부분이 기차역과 리조트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을 운영할 예정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꼭 KTX를 타지 않아도 된다. 스키장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을 활용하면 된다. 비발디파크는 시즌 내내 서울과 경기 각지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전면 무료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엘리시안리조트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춘천에서 리조트를 오가는 무료 셔틀을 운영한다. 스키장과 가까운 경춘선 백양리역에서 1시간에 세 번 셔틀이 출발한다. 다른 스키장도 유료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익스트림파크에 설상차까지
 
비발디파크는 곤돌라를 타고 갈 수 있는 눈놀이 공간 스노위랜드를 12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각 리조트]

비발디파크는 곤돌라를 타고 갈 수 있는 눈놀이 공간 스노위랜드를 12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각 리조트]

교통만 좋아진 게 아니다. 올겨울에는 스키장 대부분이 재미를 강조하고 나섰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겨울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9개 종목이 개최되는 주 무대다. 이에 걸맞게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익스트림파크를 강화했다. 스키장 정상인 몽블랑부터 이어지는 파노라마 슬로프 중간 300m 구간을 익스트림파크로 쓴다. 여기에 점프대·키커·레일 등 다양한 기물이 설치된다. 예년엔 12월 말에야 익스트림파크를 개방했지만 올해는 12월 초로 오픈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어린이 대상 키즈 스키 스쿨도 강화한다. 만 4~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키즈 스키 스쿨은 축구장 면적의 전용 강습장에서 진행된다. 강사가 장비 대여부터 식사와 휴식시간까지 책임지는 풀케어 서비스를 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겨도 된다. 올해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스키 캠프도 연다. 숙박·식사·리프트권·스키장비 등이 모두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스키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위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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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는 12월 중순 매봉산 정상에 ‘스노위랜드’를 조성해 공개한다. 스노위랜드는 4만6000㎡에 달하는 눈놀이 테마파크로 다양한 종류의 썰매와 아이스하키·컬링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새로 도입한 곤돌라를 타고 이동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슬로프 정설용 차량인 설상차를 일반인도 돈을 내면 탈 수 있도록 했다. 설상차에 탑승용 캐빈을 장착했다. 1시간 동안 약 8㎞를 운행하며 스키장 곳곳의 빼어난 설경을 감상한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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