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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될 때 바짝 놀자!” 수험생 할인도 일정 미뤄 스타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에 갈 때만 수험표를 꼭 챙겨야 하는 건 아니다. 수능을 치른 뒤에도 수험생 대상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누리려면 수험표를 꼭 지참해야 한다.
오는 26일 열리는 장미여관 창원콘서트는 수험표 지참시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사진 아츠드림 페이스북]

오는 26일 열리는 장미여관 창원콘서트는 수험표 지참시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사진 아츠드림 페이스북]

수험생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던 콘서트들은 지난주 공연 날짜를 조정하거나 환불을 진행했다.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래퍼 제시 등 이 출연하는 ‘수능 D+3 콘서트는 당초 지난 19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전석 1만원, 수능 수험표 지참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수험생 맞춤형' 공연이다. 하지만 수능 일정이 일주일 뒤로 밀리면서 이 콘서트도 26일로 연기됐다.
 

18~19일 열린 아이돌 빅스 LR의 콘서트는 수험생이 예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모두 환불해줬다. 지난 15일 저녁 교육부가 수능 연기를 발표한 후 밤사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수능 때문에 참석할 수 없다" "표를 양도한다"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 26일 창원에서 열리는 인디밴드 장미여관의 콘서트는 수능 후 첫 주말 공연이 됐다. 수험생과 동반 1인에 한해 반값으로 표를 살 수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무민원화전은 수험생 관람객을 위해 전시일정을 일주일 연장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무민원화전은 수험생 관람객을 위해 전시일정을 일주일 연장했다. [연합뉴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인기 만화캐릭터 '무민 원화전'은 전시 기간이 오는 26일까지였으나 수능이 일주일 미뤄짐에 따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예술의전당은 또 '고생했어 쓰담쓰담'이라는 이름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고교에 찾아가 우수 공연·전시 영상을 무료로 상영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수험생에게 뮤지컬, 클래식, 국악 등 여러 장르의 기획공연 6개를 최대 50% 할인해준다.
 
여행길에도 수험표를 지참하면 득 볼 일이 많다. 코레일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내년 1월까지 KTX(월~목)와 관광전용 열차 운임을 최대 30% 할인해준다. 기차 여행뿐 아니라 대입 면접·논술 시험 응시를 위해 이동하는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다. 여행박사는 내년 2월까지 10만원 이상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5% 할인해주고, 제주항공은 내년 1월까지 6개 국내선에 30%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까지 수험생과 수험생 동반 가족에게 차량손해면책제도를 50% 할인(제주렌터카)해주는 등 렌터카 업체도 주머니 가벼운 여행을 거든다.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료 할인 예매 이벤트. [사진 제주항공 홈페이지 캡처]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료 할인 예매 이벤트. [사진 제주항공 홈페이지 캡처]

하나투어는 지난 20일까지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 취소 수수료 받지 않고 여행 상품 예약을 취소해줬다. 11월 중에 출발 예정이었던 여행객 1127명이 취소했고, 386명은 예약 날짜를 옮겼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실제 수험생들의 여행 예약은 11월보다 12월 말, 방학 이후에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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