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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귀중, 빨리 재개돼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 통일교육 토론회에서 통일한국과 남북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 통일교육 토론회에서 통일한국과 남북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개성공단은 우리에게 매우 귀중하며 하루빨리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재임 당시 2006년 10월엔 북한 핵실험

 
 이 전 장관은 이날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서울대 사범대가 ‘개성공단과 통일한국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연 토론회의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 통일교육 토론회에서 통일한국과 남북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 통일교육 토론회에서 통일한국과 남북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전 장관은 “개성공단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여러 답과 훈련을 제공한다”면서 “핵 문제로 어렵지만 빨리 해법을 찾아 개성공단이 재개되고 제2의, 제3의 개성공단이 만들어지는 시대로 나아가는 것이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가 육지를 터서 북한과 경제협력을 하고 대륙으로 물류유통을 하면 어마어마하게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런 얘기를 젊은이들에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 통일교육 토론회에서 통일한국과 남북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 통일교육 토론회에서 통일한국과 남북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북한이 폐쇄경제를 유지하면 이것도 어려운데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 핵으로 도발하니까 굉장히 조심해야 되지만 한편으로 (북한이) 경제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북한의 경제개방은 우리 경제가 북방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장관은 “우리가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데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미국과의 관계”라며 “동맹인 미국이 과연 남북문제를 얼마만큼 심정적으로 이해하고 정책에 동조해주느냐가 어려운 문제로 대두돼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2006년 10월 이종석 당시 통일부 장관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윤광웅 국방부 장관(왼쪽부터)이 북한의 핵실험 예고 문제로 국회에서 열린 합동연석상임위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2006년 10월 이종석 당시 통일부 장관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윤광웅 국방부 장관(왼쪽부터)이 북한의 핵실험 예고 문제로 국회에서 열린 합동연석상임위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참여정부 시절 대북포용정책 브레인으로 참여했던 이 전 장관은 2006년 2~12월 통일부 장관을 지냈다. 두 번째 최단명 통일부 장관이었다. 재임 당시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쌀과 비료지원 중단결정을 내렸고 그 여파로 남북 당국 간 접촉마저 완전 중단됐다. 북한은 그해 10월 핵실험까지 강행했다.  
 
 이후 2007년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외교안보통일 분야 전문 연구원인 세종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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