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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능 수험생 2명 병원 이송…결시율 6.57% 역대 최고

부산경찰청은 23일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23일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교시(국어) 부산지역 결시율이 6.57%로 2013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결시율 5.24%에 비해 1.33%p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험생 2명은 병원으로 실려가기도 했다. 
 

지진 여파 등으로 결시율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기록
수험생 2명 실신하거나 구토 증세 보여 병원 이송

2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1교시 국어선택 응시자 3만4090명 중 2240명이 시험장에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시율이 6%를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라며 "지진 여파 등 다양한 요인이 결시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도 잇따랐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쯤 부산 사상구 주례여고에서 시험을 치르던 한 수험생 A씨(22·여)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이날 오전 9시 11분쯤에는 부산 사상구 대덕여고에서 시험을 치르던 B양(18·여)이 구토증세를 보여 구급차에 태워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경찰청은 23일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23일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이날 수능 관련 부산경찰청 112신고 건수는 총 79건이다. 수험생 수송이 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험표 찾아주기 3건과 환자수송 3건 등도 포함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사하구에서 수험표를 가지러 다시 집으로 갔다가 시간이 촉박하다며 신평파출소를 찾은 수험생을 순찰차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데려다줬다.
 
또 덕포파출소로 급하게 뛰어들어온 남학생이 북구 덕천동 고사장까지 가야 하는데 늦을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해 경찰관들이 수험생을 태우고 약 15km가량 이동해 시험장까지 이송했다.
 
이 외에도 경찰은 시험장소를 오인한 수험생, 늦잠을 잔 수험생,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교통정체로 발이 묶인 수험생, 버스를 잘 못 탄 수험생 등을 제시간에 시험장소에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부산경찰청은 23일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23일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이은지 기자 lee.e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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