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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포항 여진없이 수능시험 안전하게 치러져"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포항에서도 추가 여진 없이 수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1교시 시험에 앞서 자리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포항=송봉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1교시 시험에 앞서 자리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포항=송봉근 기자

 

서울-세종-포항간 핫라인(TRS) 운영, 사회부총리 현장 총괄
지진피해 민간시설 1만4000곳 넘어… 주택 1만2971곳 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려했든 지진이 수능 시작 전에 발생하지 않았고 수험생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 현지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가 상황관리를 총괄하고 있으며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대본 차장)이 안전분야 상황을 보좌하고 있다.
 
중대본은 상황관리를 위해 포항과 서울-세종을 연결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을 운영 중이다. TRS는 긴급·그룹 통화 등을 위해 다수의 사용자가 공동으로 채널을 활용하는 무선이동통신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포항시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지진에 대비해 소방대원들이 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있다. 포항=송봉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포항시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지진에 대비해 소방대원들이 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있다. 포항=송봉근 기자

 
여진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항지역 12개 시험장에는 안전요원 156명(시험장별 13명)을 배치했다. 경북 영천·경산 등 인근 지역에 12개 예비 시험장을 준비하고 비상수송버스 244대도 배치했다.
 
중대본 안영규 통제관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학생 안전을 우선시하며 수능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포항에서는 63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 22일에도 낮 12시41분과 오후 10시15분에 규모 2.5, 2.0의 여진이 이어졌다. 하지만 12시간이 지난 오전 11시까지 추가 여진은 없었다.
안영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왼쪽)이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포항 지진 관련 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영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왼쪽)이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포항 지진 관련 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진 여파로 포항에서는 민간시설 1만4033곳과 공공시설 636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민간시설 가운데는 주택이 1만2971곳으로 가장 많고 상가 925곳, 공장 137곳 등 순이었다. 이재민은 1377명으로 전날 오후 5시 1203명보다 174명 늘었다.
 
지진 피해가 심각한 대동빌라와 크리스탈 원룸, 대성아파트 등 8곳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까지 피해시설 1만4669곳 중 93.2%인 1만3667곳에서 응급복구가 이뤄졌다.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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