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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주택자 3명 중 2명 “집 팔 생각 있다”

[GS건설 제공=연합뉴스]

[GS건설 제공=연합뉴스]

수도권 다주택자 3명 중 2명이 ‘집을 팔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피데스개발·대우건설·한국자산신탁·해안건축 공동 의뢰로 수도권 전용면적 78㎡ 이상 주택을 소유한 35~69세 10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수도권에서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응답자의 66.7%가 ‘매도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 9·5 추가 대책 등 연이은 부동산 규제책으로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을 유도하고 대출 요건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39.4%가 ‘영향이 있는 편’, 4.1%가 ‘매우 영향이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영향이 없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1.3%였다.  
 
연이은 규제로 투자상품으로서의 부동산 선호도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대책 이후 어떤 상품에 투자할 계획인지를 묻는 말에 ‘부동산’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15.7%에 그쳤다. 예금·적금이 75.7%로 압도적이었고, 주식 19.6%, 펀드 19.6%로 뒤를 이었다.  
 
현재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 응답자의 30.4%로 2010년 이후 이사 의향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존 주택을 팔고 다른 주택으로 이주’가 86.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기존 주택 임대 후 다른 주택으로 이주’는 10.5%로 다주택자가 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를 계획하는 가구가 희망하는 주거형태로는 ‘아파트’를 꼽은 비율이 85.7%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전원주택(7.1%), 단독주택(3.2%), 상가주택(1.3%), 다세대 빌라(1.0%), 도시형생활주택(0.6%)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거주 지역으로는 ‘서울’을 꼽는 비율이 51.9%로 지난해 40.7%에 비해서도 10%p가량매우 증가했으며 이어 경기도(38.3%), 인천(6.5%) 순으로 나타났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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