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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5.5 규모 지진…여진 10여 차례 발생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대만 중부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017년 11월 22일 23시 20분 09초경 대만 화롄 서남서쪽 93km 지역에서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8.5㎞로 측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전역이 흔들렸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자유시보는 한 남성이 자이시에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지진으로 20분 동안 갇히는 사고가 있었으나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다.
 
대만 고속철도 공사는 지진으로 인해 재해경고시스템이 작동해 타이중(台中)에서 자이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잠시 지연됐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후 2시간 동안 규모 3 이상의 여진이 무려 10차례나 발생했다.
 
기상청은 “대만기상국(CWB) 분석결과를 인용, 대만 화롄 서남서쪽 93km 지역(23.59 N, 120.73 E)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에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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