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금감원 채용비리’ 이병삼 前 부원장보, 구속기소

채용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삼 전(前) 금융감독원 부원장. [사진 연합뉴스]

채용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삼 전(前) 금융감독원 부원장. [사진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채용 비리 혐의로 구속된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부원장보를 업무방해와 사문서 변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금감원 민원처리 전문직 채용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4명의 부격적자를 선발한 혐의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3월 상반기 채용에서 자격 기준에미달한 인물을 합격시키고, 추가 합격자 처리 과정에서 예비 합격자 명단에 없는 인물을 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불합격 대상자의 서류전형 점수를 조작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 전 부원장보는 같은 해 7월 하반기 채용에서도 A은행장의 청탁을 받고 불합격 대상인 은행원 B씨의 면접 평가 점수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A은행장이 이 전 부원장보에게 대가성으로 금품을 건넨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탁과 함께 대가가 오갔다면 뇌물죄 등 적용을 검토할 수 있지만, 이런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 검찰은 A은행장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에 신중한 입장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감사원으로부터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 이 전 부원장보, 이 모 전 총무국장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내사하다 9월 22일 금감원을 압수수색해 본격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이 전 부원장보 지난 3일 구속됐다. 금감원 채용비리의혹과 관련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 전 부원장보가 처음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