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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알바 하려면 '여기'로 가라…지역‧업종별 시급차 커

 
같은 시간, 비슷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이왕이면 시급이 후하면 좋겠죠. 같은 서울이라도 지역에 따라서 평균 시급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바몬이 올 3분기에 서울에 공고된 아르바이트 258만219건을 분석했습니다.  
 
서울에서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구입니다. 시간당 평균 8101원이네요. 서울 평균인 7661원보다 440원 더 높네요. 2위는 동대문구(8081원)가 차지했고 강남구(7979원), 강북구(7965원), 중랑구(7897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르바이트가 시급이 가장 셀까요. 업종별로는 고객상담·리서치·영업 분야가 가장 짭짤합니다. 시간당 평균 9561원을 벌 수 있습니다. 학원 강사나 교육 관련 분야 아르바이트도 시급이 9388원이네요.  
 
IT·컴퓨터(8088원), 디자인(7982원)도 시간당 8000원 수준을 받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이 7530원으로 오른대요, 이보다 높은 수준이네요. 그럼 시급이 낮은 분야는 어디일까요.  
 
유통·판매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7134원을 받아 액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문화·여가 관련 분야는 7338원, 외식·음료는 7370원으로 낮은 편입니다.  
 
올 3분기 서울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258만219건 기준. 자료:알바몬

올 3분기 서울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258만219건 기준. 자료:알바몬

그렇다면 서울에서 가장 시급을 많이 받는 아르바이트생은 누구일까요. 성동구에서 교육분야 종사자입니다. 시간당 1만2217원을 받습니다. 중랑구에서 IT‧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은 1만723원을, 강서구에서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아르바이트생은 9196원을 받네요.  
 
은평구 디자인(9425원), 구로구 디자인(9220원), 동작구 고객상담·리서치·영업(1만884원), 강북구 외식‧음료(8844원), 성북구 사무직(8721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시급을 받고 있습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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