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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균열' 포항 흥해초교 폐쇄 결정…재학생 400명 흩어진다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철골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었다. 교실 바닥에는 콘크리트 덩어리와 책이 함께 나뒹굴고 있다.
【포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포항 북구 흥해읍 흥해초등학교 건물 벽 일부가 부서져있다. 2017.11.16. yes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포항 북구 흥해읍 흥해초등학교 건물 벽 일부가 부서져있다. 2017.11.16. yesphoto@newsis.com

 
11월 1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경북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해 결국 교육부는 이 학교와 병설 유치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재학생 400여 명은 인근 학교로 분산할 예정이다.
균열이 심각한 장성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조기 방학을 검토 중이다.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우상조 기자/20171116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우상조 기자/20171116

이밖에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포항지역 학교와 유치원 29곳은 휴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우상조 기자/20171116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우상조 기자/20171116

양덕초등학교와 포항항도초등학교 등 10곳은 20일까지, 포항중앙초등학교 등 4곳은 21일까지 휴업을 연장한다.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천진난만한 아이들'   (포항=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포항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리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흥해초등학교생들이 복구작업에 투입되는 해병대원들 옆에서 공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흥해초등학교는 이번주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2017.11.17   superdoo82@yna.co.kr/2017-11-17 10:47:5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천진난만한 아이들' (포항=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포항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리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흥해초등학교생들이 복구작업에 투입되는 해병대원들 옆에서 공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흥해초등학교는 이번주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2017.11.17 superdoo82@yna.co.kr/2017-11-17 10:47:5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나머지 학교와 유치원 15곳은 24일까지 추가 건물 안전진단과 균열이 발생한 곳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진 피해 살펴보는 건축전문가들   (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후 포항 흥해초등학교에서 대한건축학회 조사단이 지진 피해를 본 학교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2017.11.18   mtkht@yna.co.kr/2017-11-18 15:41:05/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지진 피해 살펴보는 건축전문가들 (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후 포항 흥해초등학교에서 대한건축학회 조사단이 지진 피해를 본 학교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2017.11.18 mtkht@yna.co.kr/2017-11-18 15:41:05/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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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