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홍종학 보고서 채택 사실상 무산…여당 “직무유기” vs 야당 “내로남불”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중앙포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중앙포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무산됐다.

 
 산자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으나 각 정당 간사의 부재 등을 이유로 보고서 채택여부를 정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은 청문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홍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청와대의 홍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홍 후보자 임명을 위한 보고서 채택을 촉구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은 “임명을 강행할 경우 문재인 정부는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중인격 정부임을 자인하게 된다는 말씀도 분명히 드린다”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청문회 당시 개인정보를 핑계로 자료를 안낸 경우가 있는데 홍 후보자는 자료제출 면에서 더 심각한 나쁜 선례”라고 주장했다.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홍의락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환영하며 포옹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홍의락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환영하며 포옹하고 있다. [중앙포토]

 반면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대통령이 20일에 재송부해달라고 했는데 국회에서 며칠째 아무 반응을 안 한 것은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며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 우리가 서로 회의하고 채택하지 않거나 부결시키거나 할 수 있는데 그런 정상회의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않고 밖에서 언론 통해 얘기하는 것은 정쟁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한편 홍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당초 지난 14일까지 채택 마감시한이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전자결재를 통해 20일까지 보고서를 채택해달라는 재송부 요청서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21일 홍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