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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포항지진, 文 정부에 하늘이 주는 경고”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17일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 천심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류여해 '존재감 있는 정부 모습 부탁'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7.8.3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류여해 '존재감 있는 정부 모습 부탁'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7.8.3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류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포항 지진을 “하늘의 경고”라고 하며 “문재인 정부는 결코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결코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류 최고위원의 이런 주장은 검찰의 야권에 대한 ‘사정 광풍’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자고 일어나면 신문 보기가 불안하다. 어제, 오늘 우리 동지가 한 명씩 사라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더니 실제 보수 궤멸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앞서 류 위원은 “요즘 자고 일어나면 신문보기가 너무 불안하다”며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동지가 한명씩 사라지고 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더니 보수 궤멸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어제 전병헌 수석의 사의가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쇼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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