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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포항, 내가 어린 시절 보낸 곳…피해복구 최우선 돼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방문을 마치고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방문을 마치고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항 지진과 관련해 글을 남겼다. 17일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전 대통령은 “엊그제 공항에서 사무실로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식사를 하던 중 진동을 느꼈다”며 “포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포항시민들, 시험 하루 전날 수능이 연기되면서 혼란을 겪을 수험생들, 흥해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이재민들을 보면서 참으로 걱정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경북 포항시 흡해읍 덕실마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복원한 고향집 흙담 일부가 지진으로 갈라졌다. 16일 오전 마을주민과 관리인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경북 포항시 흡해읍 덕실마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복원한 고향집 흙담 일부가 지진으로 갈라졌다. 16일 오전 마을주민과 관리인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포항은 이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전 대통령은 “TV화면에 비치는 어지러운 광경은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라 더욱 가슴 아팠다”며 “지금은 국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포항시 흥해읍 덕실마을에 위치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가 담에도 금이 갔다. 이 전 대통령의 생가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 진앙에서 북서쪽으로 5.5㎞ 정도 떨어져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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