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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반성은 없는 일본의 평화 메시지 '이 세상의 한구석에'

'이 세상의 한구석에'서

'이 세상의 한구석에'서

감독 카타부치 스나오 | 장르 애니메이션 | 상영 시간 130분 | 등급 12세 관람가
 

[매거진M] '이 세상의 한구석에' 영화 리뷰

 
★★
 
 
[매거진M]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을 패망으로 이끌었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전과 후의 일본을 그린 작품이다. 히로시마 출신의 평범한 소녀 스즈(노넨 레나)의 수채화같은 일상이 전쟁을 통해 어떻게 무너져 내리는지 보여준다. 
 
'이 세상의 한구석에'

'이 세상의 한구석에'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일지라도, 전쟁과 무관했던 소시민은 전쟁의 피해자일 수 있다. 다만 이 영화가 께름칙한 것은 인물들이 가해국가의 국민임을 자각하거나,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의식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평화와 휴머니즘을 설파하고 있을지라도 자기 반성과 균형감각이 결여된 상태에선 공허하게 보일 뿐이다. 
 
TIP 히로시마 출신 만화가 코노 후미요의 동명 만화가 원작. 국내에도 최근 발간됐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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