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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에 얼어붙는 성에 쉽게 없애는 방법은?

[자동차 관리 ABC ②]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2  
 
 자동차를 좋은 상태로 오랫동안 운행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기 전까지 자동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정비소에서 받는 전문적인 검사ㆍ정비 외에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관리만으로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고,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운전자들이 알아둬야 할 기초적인 차량 관리법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집과 사람 못지않게 겨울 준비가 필요한 것이 자동차다. 특히 겨울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작은 사고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 현대·기아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겨울철 자동차 관리방법을 알아봤다. 
 
4. 겨울철에 유용한 자동차용품 마련
 
만약 지상 주차장에 주로 차를 주차하고 있다면 겨울철 자동차용품을 준비하면 좋다.
 
겨울철 차량 유리에 얼어붙은 성에를 와이퍼로 제거하기는 힘들다. 성에제거기가 있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1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유리창에 발수코팅제 작업을 하여 겨울철을 대비하는 것도 좋다. 겨울철에 내리는 진눈깨비와 눈은 유리창에 이물질을 더 잘 달라붙게 하는데 겨울철이 오기 전 유리창에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코팅제를 발라서 준비해놓는다면 유리창에 이물질이 덜 쌓일 수 있고 제거하기도 편하다.
[자료: 현대ㆍ기아자동차]

[자료: 현대ㆍ기아자동차]

 
5. 사용 빈도가 높은 히터는 필터 점검이 필수
 
히터는 운전자가 겨울철에 가장 먼저 작동시키는 편의 장비이다. 히터를 작동했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아마도 여름철 전에 캐빈필터(에어콘필터)를 교환하지 않았던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이때는 캐빈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운전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상쾌한 기분으로 운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히터가 작동은 하지만, 뜨거운 공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냉각수가 부족할 수도 있고 기계적인 고장일 수도 있다. 이때는 카센터로 방문하여 정비를 받아보자.
 
6. 겨울철에 맞는 타이어를 준비, 스노체인 & 윈터 타이어
 
보통 일반적인 온도와 습도에서 사용하는 4계절용 타이어는 낮은 기온이나 눈이 내린 도로 및 빙판에서 접지력이 떨어질 수 있다.
 
만약 겨울철에 폭설이 수시로 내리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스노체인을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스노체인은 후륜구동차들에게는 뒷바퀴, 전륜구동차는 앞바퀴에 장착하며, 실제 사용은 타이어에 쉽게 장착 가능한지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다.
 
도심에서 주로 살고 있다면 실제로 스노체인스노체인을 이용할 시기가 별로 없을 것이다. 이때는 낮은 기온이나 눈ㆍ빙판에서 접지력을 크게 향상시킨 윈터 타이어가 더 바람직하다.  
 
운전자가 주로 접하는 우리나라 도로는 폭설이 내리는 곳보다는 눈이 내린 후 제설작업이 되는 도심 환경이 더 많다. 체인보다 윈터 타이어가 적합하다는 얘기다. 눈이 온 언덕길에 취약한 후륜구동차, 기본적으로 썸머 타이어를 끼고 있는 스포츠카를 타고 있다면 윈터 타이어는 겨울철에 아주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윈터 타이어는 겨울철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로 눈길과 빙판길 이외에도 낮은 온도의 노면에 제 성능을 내도록 설계돼 있다. 운행하는 주 시간대가 7도 이하가 되는 시기부터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운전자들이 윈터 타이어를 사더라도 보관이 어렵다. 이럴 때는 타이어 전문점이나 자동차 AS센터에서 윈터 타이어를 보관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료: 현대ㆍ기아자동차]

[자료: 현대ㆍ기아자동차]

 
7. 차체 손질 및 램프류 관리
차체의 외부 도장면 및 금속패널의 보호를 위해 세차 등의 손질을 수시로 하는 게 좋다. 겨울철 빙결방지제(염화칼슘 등)를 뿌린 도로를 운행했을 때, 해안지대 주행하거나 장시간 주차한 경우, 옥외에 장시간 주차해 콜타르 도료나 새의 오물 등이 달라붙은 경우에는 세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산성계 또는 강한 탈취제 성분이 함유된 세제를 사용해 세차할 경우 알루미늄 휠의 도장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종 램프ㆍ전구류도 야간 운행 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게 하고, 내 차의 운행 정보를 다른 차에 알려 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치다. 운행 전 각종 램프의 조명이 잘 점등ㆍ점멸하는지 체크하고, 성능을 유지하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 겨울철에는 차 사고가 잦은 만큼 안전표지판, 삼각대, 안전램프 등을 사전 준비한 후 유사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현대·기아자동차
 
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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