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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로봇이 헤엄 치고, 점프도 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상상에서 일상으로!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최대규모 산업기술전시회 '2017 산업기술 R&D대전'이 18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가 로봇 시연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최대규모 산업기술전시회 '2017 산업기술 R&D대전'이 18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가 로봇 시연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두 다리로 걷는 로봇은 왜 만들기 힘들까요? 그렇다면 꼭 두 개의 다리로만 걸어야 할까요?" 16일 오전 서울 코엑스 R&D대전 라이브스테이지에서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 박사가 관객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이어 홍 박사가 개발한 로봇들이 소개됐다.  
 
헬륨 풍선 몸통에 긴 다리로 안정적으로 걷는 로봇 'BALLU' 장진영 기자

헬륨 풍선 몸통에 긴 다리로 안정적으로 걷는 로봇 'BALLU' 장진영 기자

 
몸통은 헬륨 풍선, 다리는 긴 막대로 만들어진 'BALLU'는 부력을 이용한 안정성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헬륨 풍선의 부력이 로봇이 언제나 안정된 자세로 서 있도록 도와준다. 발에 달린 모터에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을 한다.  
 
 
거미를 닮은 'SILVIA'는 6개의 다리를 갖고 있다. 벽 사이를 마찰력을 이용해 오른다. 압력을 이용한 빨판을 발에 장착하면 단면의 벽을 기어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의 무게는 10kg이지만 20kg에 달하는 짐을 들거나 5kg의 짐을 싣고 이동할 수 있다.  
 
데니스 홍 교수가 로봇의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데니스 홍 교수가 로봇의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점프하는 로봇도 소개됐다. 'NAVI'의 다리는 인간의 복잡한 보행형태를 변형했다. 걷는 로봇을 만들 때 12개가 필요하던 관절의 수를 4개로 줄이고 복잡도도 낮췄다. 용수철 재질의 발은 주변 환경 에너지를 용수철에 저장하고 다시 방출하여 점프와 같은 동적인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데니스 홍 교수는 작은 휴머노이드 로봇 'DARWIN-OP'를 소개하며 "이제 로봇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DARWIN-OP는 공개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라며 "특히 하드웨어는 온라인에 모든 부품의 도면과 제작을 위한 설명서가 공개되어 있어 누구든지 참고하여 제작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데니스 홍 교수가 관객들에게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데니스 홍 교수가 관객들에게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 'DARWIN' 장진영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 'DARWIN' 장진영 기자

 
산업기술 R&D(연구개발) 우수성과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산업부가 지원한 R&D(연구개발) 성과물을 홍보하는 이 행사는 'R&D, 상상에서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18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이 모의주행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관람객이 모의주행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관람객들이 수조를 헤엄치는 로봇물고기를 보고있다. 장진영 기자

관람객들이 수조를 헤엄치는 로봇물고기를 보고있다. 장진영 기자

 
122개 기업과 국내외 55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전시회는 산업&D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더는 상상이 아닌 우리 일상으로 다가올 것을 알리고 출품기업의 R&D 성과물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로봇,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도 전시한다.
R&D성과 전시와 더불어 컨퍼런스·포럼, 국제기술협력, 사업화 지원, R&D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조종 게임을이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조종 게임을이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3D기법을 이용한 몽타쥬 적성도 가능하다. 장진영 기자

3D기법을 이용한 몽타쥬 적성도 가능하다. 장진영 기자

한 여성 관람객이 증강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 여성 관람객이 증강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개막식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기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정부는 R&D 기획 단계부터 전 주기에 걸쳐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주체들의 협력을 촉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글·동영상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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