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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포스터] 마블 사상 가장 냉혹한 히어로의 귀환

 
'마블 퍼니셔'

'마블 퍼니셔'

 
마블 퍼니셔
 
감독 앤디 고다드 외
출연 존 번탈, 벤 반스, 에본 모스 바크라크, 엠버 로즈 레바
공개 11월 17일(13부작, 넷플릭스)
 
[매거진M]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이란 법칙이 있다. 쉽게 말해 ‘가장 단순한 해법이 정답에  가깝다’는 이론이다. 넷플릭스가 17일 공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퍼니셔’는 ‘응징자(Punisher)’라는 이름처럼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피도 눈물도 없이 악을 처단하는 마블 히어로 ‘퍼니셔’(존 번탈)의 솔로 드라마. 사랑하는 가족이 범죄 집단에게 몰살당하는 비극을 겪은 전직 해병대원 프랭크 캐슬(존 번탈)의 서슬 푸른 복수극이다. 지난해 ‘마블 데어데블’ 시즌2에 첫 등장해 속 시원한 액션과 결단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삶을 망친 원흉들을 향해 비정한 복수의 방아쇠를 당긴다. 군 시절 비밀리에 수행했던 ‘칸다하르 작전’의 추악한 진실, 베일에 싸인 배후의 음모도 서서히 드러난다.  
 
'마블 퍼니셔'

'마블 퍼니셔'

 
퍼니셔의 상징인 해골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 티저 포스터는 그의 스타일을 한 장에 함축한다. 대다수의 수퍼 히어로들이 정의 구현, 불살(不殺) 등 윤리 의식과 사법 절차로 고뇌하는 동안, 불도저 못지않은 추진력을 가진 이 남자는 홀로 배심원‧검사‧심판관 혹은 사신(死神)이 되어, 지체 없이 악당에게 ‘죽음’이라는 형량을 선고한다. 드라마 ‘워킹 데드’(2010~, 미국 AMC) 시리즈 등 상남자 캐릭터로 유명한 존 번탈이, 마블 드라마 사상 제일 난폭하고 화끈한 이 핏빛 누아르의 중심에 있다. 마블에서 가장 차갑고, 또 뜨거운 안티 히어로가 왔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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