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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WC 본선행 좌절 후폭풍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왼쪽)과 마놀로 가비아디니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왼쪽)과 마놀로 가비아디니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월드컵 본선행 실패의 후폭풍이 거세다. 베테랑 선수들의 연쇄 은퇴 선언에 이어 대표팀 감독도 지휘봉을 빼앗겼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16일 대표팀 사령탑 잠피에로 벤투라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치른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1무1패에 그쳐 본선행에 실패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결정이다.
 
벤투라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현 첼시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해 이탈리아대표팀 지휘봉을 물려받았고,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과정을 이끌었다. 이탈리아는 조별예선에서 스페인에게 조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섰고, 스웨덴에 패해 본선 출전에 실패했다. 이탈리아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는 건 60년 만의 일이다.
'종말' 등의 표현을 쓰며 60년 만의 월드컵 진출 좌절을 보도한 현지 신문들 [라나시옹 캡처]

'종말' 등의 표현을 쓰며 60년 만의 월드컵 진출 좌절을 보도한 현지 신문들 [라나시옹 캡처]

 
벤투라 감독은 월드컵 예선 내내 일부 선수들과 불협화음을 빚었고, 전술적으로도 허점을 드러냈다. 특히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1로 패해 만회골이 절실했던 2차전에서 소극적인 전술로 일관하다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자국 축구팬들의 분노를 샀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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