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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전 미제 사건 살인 용의자,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 올렸다 덜미

살인 용의자 디어러브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한 장[사진 더썬]

살인 용의자 디어러브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한 장[사진 더썬]

49년 전인 1968년 생후 18개월 아이의 의문사와 관련된 용의자가 영국 수사당국에 붙잡혔다. 70대 남성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실마리가 됐다.  

 
 14일 영국 매체 더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 남성이 의붓아버지가 올린 페이스북 사진 한 장을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진을 본 피터 부스는 당시 3살이었던 1968년 계단 틈 사이로 의붓아버지가 어린 동생의 머리를 마구 가격하고 위아래로 심하게 흔드는 것을 목격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의붓아버지 디어러브는 아들이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의 수사를 피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은 신문에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져 두개골 골절이 발생해 숨졌다’는 짧게 보도됐다.  
 
 경찰은 증언을 토대로 폴의 의료기록 등을 재검토했다. 수사는 2년 동안 진행됐고 디어러브는 49년 만에 최근 유아 살인 및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디어러브가 왜 죽은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폴의 형과 또 다른 형제는 의붓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다고 추가로 증언하고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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